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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야기 2021-8-8

작성자 양산꽃차(ip:)

작성일 2021-08-24

조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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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여름 이야기

무덥다고 느끼기 최고를 달리는 요즘
오늘은 비가 조금씩 내려 살 만 합니다
화단의 식물들이 몸을 비틀될만큼
열기로 쥐어 짜더니 오늘 만큼은 편안해 보여
좋습니다 
아침6시 문자가 도착
선생님 집 마당인데요 ~
너무 뜨겁고

집에 약간의 공사도 하고

꽃 따시는 아주머니들의 땀방울이

미안 하기도 하여

8월 들어 꽃 채취를 잠시 쉬었더니

꽃밭의 꽃들이

넘 풍성 합니다
어제 밭고랑 사이

풀을 제거 하다가 허리 편다고 서서

둘러본 농장의 꽃들
여름날

이글거리는 태양만큼

눈부십니다
풀은

여름날 용광로 같은 뜨거움도

무섭지 않나 봐요
이 곳 저 곳

호미가 지나가고 나면

눈이 시원해 집니다
까마중
보너스 받았습니다 ㅎ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꽃밭에 사람들로

북적북적 
장마와 더위에

겨우 살아남은 금어초꽃은

이 만큼 따고

원두막에 앉아 땀을 식히며
연꽃 향기 좋은 날

[출처] #여름 이야기|작성자 양산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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