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꽃차소식

뒤로가기
제목

여름이야기(3) 2021-8-13

작성자 양산꽃차(ip:)

작성일 2021-08-24

조회 174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여름 이야기 3

이젠 아침저녁으로 
조금은 살만해 졌습니다

아침 일찍
좋은 사람들과 꽃밭에서 
갖는 데이트는
신선한 땀방울로 얼굴을 씻기우고

저녁에
예기치 않았던 손님이 찾아와
여름밤임을 알게 합니다


섬서구메뚜기가

주황색 마리골드꽃 위에 앉아

햇살을 즐기고 있네요

덩치가 큰 걸 보니 암컷인가 봅니다
여긴 수컷인지

체구가 작은 녀석이

꽃놀이 중 입니다
많이 힘차 보이는

양덕쌤의 나들이에 반가움이

한 가득
어때요?

꽃 채취도 쉽지 않죠? ~ 잉 ㅎ
땡볕이

여름임을

알게 합니다
아침6시부터 한 낮 12시까지

열심히 일하고 난 뒤

만들어 먹는 잔치국수
밤10시

불빛보고 매미도 왔네요

여름이라 볼 수 있는 풍경
제 바지에 딱 달라붙은

매미


방충망에 끼일까봐

떼어 내었더니 정적을 깨우는

날개짓
요즈음 일상
열심히 꽃 따고 난 후

이런 전달식 보셨나요? ㅎㅎ

좋은 추억
축하드립니다

꽃차소믈리에 준특급과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신 쌤

바쁘고 어려운(코로나) 시절에 살다보니

모두 모여라 ~ 가 안되고

만난김에 ~ ㅎ

그래도 박수쳐주시는 축하객이 있고

연꽃으로 꽃다발도 해결

잊지 못할 날 입니다

선생님의 앞날에 늘 큰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어느 여름 날


[출처] #여름 이야기3|작성자 양산꽃차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